진천군 '서서 키우는'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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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30일 오후 진천읍 사석리 서민석씨 농가에서 중소형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했다.
올해 농촌진흥청 농업신기술 일환으로 하는 이 사업은 같은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3~3.5배 높고, 허리를 펴고 선 자세로 농작물을 관리해 노동강도를 절반으로 줄이는 장점이 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수박딸기연구소, 부여·평택센터 중소형 수박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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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보스·애플수박 3월 식재..6월 중 수확가능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30일 오후 진천읍 사석리 서민석씨 농가에서 중소형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했다.
올해 농촌진흥청 농업신기술 일환으로 하는 이 사업은 같은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3~3.5배 높고, 허리를 펴고 선 자세로 농작물을 관리해 노동강도를 절반으로 줄이는 장점이 있다.
수직재배 장치는 기존 포복인 2줄 재배방식에서 4줄로 밀식재배가 가능해 한정된 하우스 면적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량을 늘리고 한 번 설치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초소형인 블랙망고수박인 블랙보스와 애플수박은 지난 3월 0.6㏊에 심었다. 오는 6월 중 수확이 가능한 상황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이 효율적으로 농경을 이어가고 소득을 늘리는 기술을 타 지자체보다 먼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수박딸기연구소, 부여·평택센터 중소형 수박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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