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우로지 생태공원서 '별빛촌 목요장터' 재개장

이은희 2022. 5. 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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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별빛촌 목요장터'를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목요장터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음악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5000여 명이 다녀간 목요장터는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터를 운영하는 영천시 융복합상품화연구회(회장 채승기)는 올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농가의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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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음악분수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장터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별빛촌 목요장터’를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목요장터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음악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각종 제철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들을 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거래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일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선물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농산물도 제공한다.

지난해 5000여 명이 다녀간 목요장터는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터를 운영하는 영천시 융복합상품화연구회(회장 채승기)는 올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농가의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생산과 유통, 소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로 직거래장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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