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소재 테라릭스, 전북 최초 중기부 '아기유니콘'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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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30일 센터 보육기업인 테라릭스㈜(대표 김태영)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전북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북 최초로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된 테라릭스는 전북권 스타트업 연계지원의 우수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아기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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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로 높은 관심 받아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30일 센터 보육기업인 테라릭스㈜(대표 김태영)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전북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전문 심사단의 기술평가 및 사업성 검증, 국민심사단(100명)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테라릭스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19년 예비창업 패키지’를 최우수로 졸업한 기업이다. 전북 부안 소재 스타트업으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전북-SJ퍼스트무버벤처펀드’에서 15억원을 투자 받았고 최근에는 SJ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투자사들로부터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모빌리티에 방점을 둔 정격 출력 60kW(킬로와트)급 수냉식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을 가속화해 내년 상반기까지 해당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부안 수소연료전지 생산체계 구축(2023년)과 함께 국내외 드론, 모빌리티 기업 등과 연대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북 최초로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된 테라릭스는 전북권 스타트업 연계지원의 우수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아기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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