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3 대입 진학박람회..서울 등 65개 대학 참가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6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교육청 일원에서 '2023 대입 진학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023대입 박람회에는 울산지역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과 영남지역 65개 대학이 참가,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군 장교의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입학설명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KAIST(카이스트), POSTECH(포스텍), UNIST(유니스트) 입학설명회도 열린다.

또 고1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상담부스도 마련되며,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상담부스와 대학별 대입설명회도 열린다.

울산시교육청과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공동 주관 ‘서울대학교 찾아가는 샤-본부’도 6월 9일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별 교사상담(30개 고교), 학생 좌담회, 학부모 연수, 교사 연수 및 좌담회로 구성되어 있다.

진학박람회 참가 방법은 서울대 입학사정관 파견 정보교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샤-본부’를 제외하고는 당일 선착순 자유 입장이다.

서울대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상담·행사신청–기타행사신청’에서 신청하고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대입정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교육청 중등교육과(052-210-5477~8)로 하면 된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