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 한수원 자체 설비 뿐 아니라 외부 신재생에너지설비도 모집해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 용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가상발전소 시스템 운영능력 향상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중개사업 분야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발전량 예측제도는 20MW 이상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오차율 8%(전력거래소 중앙예측 오차율 수준) 이내로 이행할 경우 정산금(3~4원/kWh)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도입됐으며,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제도다.
이에, 한수원은 지난해 보유한 태양광, 풍력 발전소를 통합, 관리하는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센터에서는 전국에 분산돼 있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운영 데이터를 축적, 하나의 가상발전소(VPP)를 만들어 이달부터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 한수원 자체 설비 뿐 아니라 외부 신재생에너지설비도 모집해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 용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가상발전소 시스템 운영능력 향상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중개사업 분야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