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최성민 "신혼 때 아내와 11시간씩 PC방 데이트"

박정민 2022. 5. 3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성민이 남다른 게임 사랑을 드러냈다.

최성민은 "저는 게임을 엄청 좋아한다. 웬만한 게임을 다 해봤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아이가 3명인데 집에서도 게임을 하나"라고 물었고 최성민은 "2-3년 전부터 조금씩 하는데 그전엔 정말 많이 했다. 컴퓨터도 제일 좋은 사양으로 했다. 예전에 신혼 때 아내랑 데이트를 PC방에서 많이 했다. 제가 하는 게임은 안 하고 (아내가) 저를 맞춰주려고 갔던 것 같다. 정액권 끊어놓고 11시간씩 PC방에 있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최성민이 남다른 게임 사랑을 드러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김민경, 게스트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환상 사연에서는 게임을 좋아해 여자친구와 싸우는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성민은 "저는 게임을 엄청 좋아한다. 웬만한 게임을 다 해봤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아이가 3명인데 집에서도 게임을 하나"라고 물었고 최성민은 "2-3년 전부터 조금씩 하는데 그전엔 정말 많이 했다. 컴퓨터도 제일 좋은 사양으로 했다. 예전에 신혼 때 아내랑 데이트를 PC방에서 많이 했다. 제가 하는 게임은 안 하고 (아내가) 저를 맞춰주려고 갔던 것 같다. 정액권 끊어놓고 11시간씩 PC방에 있었다"고 전했다.

김민경은 "여자친구가 배려해서 가줬으면 1-2시간 하다 가야지 그걸 몇 시간씩 본전을 뽑은 거냐"라고 어이없어했고 최성민은 "요즘엔 안 한다"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한창 빠질 때는 확 하다가 안 할 때는 아예 안 한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스포츠 게임은 좋아한다. 탁구 게임하다가 찻장 유리를 깬 적도 있다. (이은형한테) 혼났다. 그 이후로 절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을 좋아하는 김민경은 "(남자친구랑) 같이 하고 싶다. 싫어하면 나만 하면 되지만 같이 하고 싶다.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운동을 하니까 내가 부족한 걸 가르쳐주고, 이야기할 것도 많아지니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아내도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좋아하는 걸 같이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뻐 보이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