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딸 코에 분유 붓고 폭행해 두개골 골절..父 재판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후 1개월 된 딸을 폭행해 두개골 골절 등을 입게 한 4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봉준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3월 5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생후 1개월 된 딸 B양을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B양이 울자 코에 분유를 들이붓거나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후 1개월 된 딸을 폭행해 두개골 골절 등을 입게 한 4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봉준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3월 5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생후 1개월 된 딸 B양을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B양이 울자 코에 분유를 들이붓거나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충격으로 B양은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증상을 보였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병원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구속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수사자료 검토 후 A씨를 구속 기소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기 타고 간다더니"…산불 와중 尹의 '주말 나들이'에 시끌[이슈시개]
- 박지현 "하루 문자폭탄 1만개…품격과 상식 찾아야"
- [Q&A]尹정부 첫 소상공인 지원…어떻게, 얼마나 받을 수 있나?
- [칼럼]검찰 위에 한동훈, 경찰 위에 이상민
- 文측, 양산 사저 앞 '욕설 난무'…극우단체에 고소 검토
- 교과서 그림에 난리난 중국…인물 못생기고 성희롱까지 문제점 수두룩
- 국토부, 1기 신도시 재정비 TF 출범…규제완화·종합계획 논의
- GTX-A 종착역 찾은 원희룡 "조기 추진방안 마련하겠다"
- "롤렉스 팔아요" 중고거래 사기로 600여만 원 챙긴 20대 구속
- 알바생 정식 직원으로 허위 기재, 보조금 수 천만원 편취한 40대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