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전 국회의장 "허태정, 일로 자신 증명한 검증된 사람"

김성서 2022. 5. 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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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말뿐이 아닌 일로써 자신을 증명한 검증된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의장은 30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허 후보는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으로서 저와 호흡을 맞추며 굵직굵직한 큰 대형사업을 거의 해결해왔다"며 "지난 20년간 묶였던 큰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 정책으로 예산을 확정해 해결한 검증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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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퇴임 이튿날 지원 유세 “대전·서구 발전시킬 후보들에게 기회 달라”

박벙석 전 국회의장(사진 가운데)이 30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대전 = 김성서 기자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지난 29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말뿐이 아닌 일로써 자신을 증명한 검증된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의장은 30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허 후보는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으로서 저와 호흡을 맞추며 굵직굵직한 큰 대형사업을 거의 해결해왔다"며 "지난 20년간 묶였던 큰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 정책으로 예산을 확정해 해결한 검증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께서 저에게 여섯 차례나 기회를 줘 국회의장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대전시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은 저뿐만 아니라 허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혜련 대전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추켜세웠다.

또 "괴정동에 국비와 시비, 구비를 투입해 수영장이 있는 큰 체육관을 곧 착공하게 되는데 이를 공약으로 제시한 후보가 있다고 해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라며 "가장동에는 규모가 큰 문화회관을 짓도록 국비와 시비, 구비를 확보해놨다. 아직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2~3년 후면 가시적인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장은 "대전을 발전시키고 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검증된 후보와 제가 손잡고 다시 한 번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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