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전 국회의장 "허태정, 일로 자신 증명한 검증된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9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말뿐이 아닌 일로써 자신을 증명한 검증된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의장은 30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허 후보는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으로서 저와 호흡을 맞추며 굵직굵직한 큰 대형사업을 거의 해결해왔다"며 "지난 20년간 묶였던 큰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 정책으로 예산을 확정해 해결한 검증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장 퇴임 이튿날 지원 유세 “대전·서구 발전시킬 후보들에게 기회 달라”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지난 29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말뿐이 아닌 일로써 자신을 증명한 검증된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의장은 30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허 후보는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으로서 저와 호흡을 맞추며 굵직굵직한 큰 대형사업을 거의 해결해왔다"며 "지난 20년간 묶였던 큰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 정책으로 예산을 확정해 해결한 검증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께서 저에게 여섯 차례나 기회를 줘 국회의장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대전시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은 저뿐만 아니라 허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혜련 대전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추켜세웠다.
또 "괴정동에 국비와 시비, 구비를 투입해 수영장이 있는 큰 체육관을 곧 착공하게 되는데 이를 공약으로 제시한 후보가 있다고 해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라며 "가장동에는 규모가 큰 문화회관을 짓도록 국비와 시비, 구비를 확보해놨다. 아직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2~3년 후면 가시적인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장은 "대전을 발전시키고 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검증된 후보와 제가 손잡고 다시 한 번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상>] 신평 "尹, 통합 잘할 것…개혁 의지 부족은 한계"
- [인터뷰 <하>] 신평 "尹, 술 때문에 국정운영 실수? 그런 염려 없다"
- 만리장성에 막혀…T1, 'MSI 2022' 아쉬운 준우승
- [강일홍의 클로즈업] '34년 국민 MC' 송해 '하차'와 후임자 '과제'
- 공정위 칼끝, '명품 플랫폼' 향한다…발란 환불정책 '도마 위'
- 기준금리 인상에 힘 받는 종목 봤더니…은행·보험株 '선방'
-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술…이색 상품 쏟아내는 주류업계 왜?
- 양성인데 출근하라는 원장…갑질에 우는 사립유치원 교사들
- 마지막 주말, '경기도 곳곳 누빈 김동연-김은혜 [TF사진관]
- 주민 투표용지 빼돌려 몰래 투표한 군위 60대 이장…구속영장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