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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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원)에서 지난 2019년 처음 실시했던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 이어 이번 발표한 2차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평가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84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0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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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문장비 및 시설, 감염관리 프로토콜 등 9개 분야 최고 점수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원)에서 지난 2019년 처음 실시했던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 이어 이번 발표한 2차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평가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84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0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과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의 총 11개 지표 중 부천성모병원은 9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김희열 병원장은 "최근 산모의 고령화로 인해 조산아 분만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의 질 개선을 통해 신생아 환자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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