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심평원 신생아 중환자실 평가 '1등급'

김아영 2022. 5.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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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생아 중환자실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평가를 실시한다.

단국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수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 14개 지표 대부분에서 만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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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하고 있다. / 단국대병원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생아 중환자실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 지난해 3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국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수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 14개 지표 대부분에서 만점을 맞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지역 내 1, 2차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가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운영 중인 단국대 병원은 지난 3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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