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교통 요충지 조성할 것"

김아영 2022. 5. 30.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가 30일 '새로운 내일, 하나되는 예산'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및 원도심 상권부활 예산군'을 위해 예산군을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건설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확보로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예산군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서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활력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 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 | 예산=김아영 기자] 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가 30일 '새로운 내일, 하나되는 예산'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및 원도심 상권부활 예산군'을 위해 예산군을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건설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확보로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해 예산에서 서울까지 4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한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밖에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조기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서산~예산~천안~울진) △충청내륙철도 건설(내포~대전역)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삽교~내포~서산공항~태안안흥항) 등을 약속했다.

예산군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서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활력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예산시장 오픈 스페이스 공간 조성 △예산 상설시장 천장 아케이드 교체 △삽교시장 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대규모 교통 국책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노후화된 건물 정비 등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