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경로당에 방역·냄새 제거 시스템 도입"

강경국 2022. 5.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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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는 "창원시내 1020여 개 경로당에 코로나19 방역과 냄새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3만6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홍 후보는 "평소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던 경로당이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2년 정도 폐쇄됐다가 지난 4월25일부터 문을 열어 코로나 3차 이상 접종한 어르신들만 출입이 허용되고 있지만 아직 식사는 금지돼 있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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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20여 경로당 이용 3만6000여 어르신 혜택, 쾌적한 환경서 건강한 문화생활 지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 (사진=홍남표 후보 제공). 2022.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는 "창원시내 1020여 개 경로당에 코로나19 방역과 냄새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3만6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홍 후보는 "평소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던 경로당이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2년 정도 폐쇄됐다가 지난 4월25일부터 문을 열어 코로나 3차 이상 접종한 어르신들만 출입이 허용되고 있지만 아직 식사는 금지돼 있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코로나 감염 걱정이 없는 경로당, 냄새가 없는 쾌적한 경로당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파크골프장 확충, 치매 주간 보호시설 확대 등 창원시내 16만3000여 명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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