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교육은 교육자에게..경기교육 풍요롭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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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분통 터지는 부모 찬스 몰아내고 공교육 찬스로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성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4700개 유·초·중·고교와 170만 학생을 책임지는, 그래서 500만 학부모와 가정에 실질적 영향을 끼치는 막중한 선거"라면서 "교육감은 아이들의 눈물과 땀을 닦아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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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분통 터지는 부모 찬스 몰아내고 공교육 찬스로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성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4700개 유·초·중·고교와 170만 학생을 책임지는, 그래서 500만 학부모와 가정에 실질적 영향을 끼치는 막중한 선거"라면서 "교육감은 아이들의 눈물과 땀을 닦아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같이 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 후보는 "경기교육은 2009년 주민직선 교육감을 처음 선출한 이래 무상급식, 혁신교육을 시행하면서 '교육은 경기도'라는 등식을 만들어냈다"면서 "그러나 이번 교육감 선거에 함께 출마한 임태희 후보는 경기 유권자 여러분이 선택한 경기교육을 부정하고, 본인의 정치적 판단만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육에는 진보도 보수도 없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주체에 정치가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면서 "교육은 교육자에게 맡겨주시고, 임 후보는 정치인답게 정치로 돌아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 후보는 그동안 내세웠던 여러 공약 중 ▲경기도청과 과밀학급 지역 학교 신설 적극 추진 ▲유치원 무상교육 ▲학교돌봄 확대 ▲온라인 플랫폼 통한 사교육비 부담 절감 ▲학교급식 예산 확대 등을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교육평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능력과 고등학교 국어교사,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제자와 함께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며 "소중한 선택을 성기선에게 보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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