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몽골 항공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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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몽골과 손잡고 현지 항공 인력을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극동대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르항 구의회와 교류 협력 증진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몽골 학생이 극동대를 지원하면 다양한 혜택도 주기로 했다.
극동대는 2019년 몽골 도로교통부와 울란바토르 공항 항공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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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몽골과 손잡고 현지 항공 인력을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극동대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르항 구의회와 교류 협력 증진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과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 추진이다. 몽골 학생이 극동대를 지원하면 다양한 혜택도 주기로 했다.
극동대는 2019년 몽골 도로교통부와 울란바토르 공항 항공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도 교육프로그램 개발 과정의 하나다.
현재 극동대에는 100명이 넘는 몽골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몽골의 우수한 학생이 극동대에서 공부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후악바타르 바출훈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몽골과 한국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울란바토르 공항은 몽골의 국제 공항 중 하나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이 취항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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