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제작진 "소지섭·신성록·임수향, 싱크로율 완벽"

임시령 기자 2022. 5. 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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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제작진이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측은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캐스팅에 대한 장홍철 작가, 이용석 감독의 이야기를 전했다.

'닥터로이어'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소지섭(한이한 역), 미친 존재감 배우 신성록(제이든 리 역), 장르 불문 팔색조 배우 임수향(금석영 역)의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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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측은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캐스팅에 대한 장홍철 작가, 이용석 감독의 이야기를 전했다.

'닥터로이어'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소지섭(한이한 역), 미친 존재감 배우 신성록(제이든 리 역), 장르 불문 팔색조 배우 임수향(금석영 역)의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이용석 감독은 "소지섭 배우와는 데뷔 초 함께해 인연이 많았는데 다시 만나고 싶었다"며 '닥터로이어' 연출 이유 중 하나로 소지섭을 꼽은 바 있다. 이번에도 이용석 감독은 "소지섭 배우가 의료자문변호사라는 독특한 소재에 매력을 느꼈다고 들었다. 한이한이라는 캐릭터를 본인에게 잘 맞는 옷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실제로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 항상 놀랍고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록에 대해서는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배우다. '닥터로이어' 제이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카리스마를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제이든은 스스로를 과시하면서 속내를 숨기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촬영장에서도 제이든만큼은 내가 신성록 배우의 느낌과 해석에 많이 의지하고 있다. 정말 든든하다"고 칭찬했다.

또 "임수향 배우는 전작들과는 다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닥터로이어'를 통해 연기 변신을 했다고 생각한다. 슬픔을 내면에 간직한 채 진실을 규명하는 검사 역할인데 감정의 진폭이 큰 장면이 많아서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눈물의 여왕이라고 부를 정도로 잘 표현해서, 이전 작품에서 봤던 임수향 배우가 맞나 의심할 정도다.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장홍철 작가는 세 배우와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세 배우 모두 한이한, 제이든 리, 금석영 역할의 캐스팅 1순위로 생각하고 첫 번째로 대본을 전달했는데 다른 캐스팅을 더 생각할 필요 없이 모두 함께할 수 있게 돼 정말 놀라웠다"고 표현했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6월 3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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