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5명 선정

안성수 2022. 5. 30.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지역발전에 공로를 세운 군민 5명을 '제14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소득증대, 출향인사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군민 각각 1명을 뽑았다.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걸맞은 군민을 발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구왕회·김태현·정환기·유병구·정영기씨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30일 지역발전에 공로를 세운 군민 5명을 '제14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진은 선정된 (왼쪽부터) 구왕회, 김태현, 정환기, 유병구, 정영기 씨. (사진=보은군 제공) 2022.05.30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발전에 공로를 세운 군민 5명을 '제14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소득증대, 출향인사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군민 각각 1명을 뽑았다.

지역발전부문 구왕회 씨는 2013년에 보은문화원장에 취임해 보은동학제, 오장환문학제, 속리산신화여행축제 등 지역의 주요 문화행사를 주관하면서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문화예술부문 김태현 씨는 보은무지개악단 창단멤버로 14년간 300여회가 넘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체육진흥부문 정환기 씨는 2006년부터 지역 내 각종 체육회 주요 보직을 지냈고, 2020년에는 보은군 체육회의 첫 민간회장으로 당선돼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소득증대부문 유병구 씨는 1991년부터 사과 농사를 시작해 신기술을 도입, 사과재배기술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출향인사부문 정영기 씨는 장안면 태생으로 서울로 상경한 뒤 재경보은군민회 감사,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재경보은군민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보은군민의 날에 제14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은 보은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걸맞은 군민을 발굴한다.

지난 1993년도 4명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3회에 걸쳐 모두 52명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