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기아동센터, 취약계층 추억만들기 가족여행 성료

곽상훈 기자 2022. 5. 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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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순옥)가 최근 어린이날 10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보호자들이 함께하는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추억만들기 가족여행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대전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등의 도움을 받아 지난 17~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미래지기아동센터 가족들은 제주도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카약체험, 승마체험, 요트체험, 잠수함 타보기, 제주올레시장 체험, 레일바이크, 에코랜드 체험 등을 통해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다.

최 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의 도음으로 미래지기 아이들과 가족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면서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해 지역에 있는 단체들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대전 미래지기아동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의 도움을 받아 취약계층 추억만들기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사진=대전 미래지기아동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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