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나의 해방일지' 찐팬 "손석구 웃을 때 난리나"(컬투쇼)

박정민 2022. 5. 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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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이 손석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목요일에 손석구가 나온다는 김태균 말에 김민경은 "나도 나오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김민경이 '나의 해방일지'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자 김태균은 "드라마에 완전히 빠졌다. 목요일에 방청 오겠다"고 웃었고, 김민경은 "진짜 오고 싶다.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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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민경이 손석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김민경, 게스트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빠진 환상 사연이 공개됐다. 목요일에 손석구가 나온다는 김태균 말에 김민경은 "나도 나오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김민경이 '나의 해방일지'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자 김태균은 "드라마에 완전히 빠졌다. 목요일에 방청 오겠다"고 웃었고, 김민경은 "진짜 오고 싶다.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태균이 "이런 남자 괜찮나"라고 묻자 김민경은 "주변에 관심이 없고 나만 좋아한다?"라고 고민하더니 "현실에선 그 사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면 불안할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생긴 것도 중요하잖아요. 너한테만 잘해주는 남자가 있다면 생긴 것도 중요한 거 아니냐. 본인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 하는 거랑 잘생긴 사람이 하는 건 다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경은 "다르긴 하죠. 손석구 씨가 가만히 있다가 피식 웃을 때 난리 난다"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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