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삼시세끼 공약
윤평호 기자 2022. 5. 30. 15:28
체험학습비 최대 50만 원 지급, 방과후 학교 수강료 50% 지원 등 '3대 교육복지' 공약 발표
[천안]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가 무상급식으로 아침밥부터 저녁밥까지 챙겨주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올푸드 삼시세끼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푸드 삼시세끼 공약과 함께 체험학습비 연간 최대 50만 원씩 지급, 방과후학교 수강료 50% 지원의 '3대 교육복지 공약'을 내놓았다. 올푸드 삼시세끼 공약은 간편식 형태로 취약계층 학생들부터 학교 현장에서 우선 아침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이밖에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국·공립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립유치원 행정인력 운영비 지원 및 사립유치원 회계감사 기준 완화도 공약했다.
조영종 후보는 "공약 시행을 위해선 예산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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