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희망펀드 1억5000만원 '완판'..8500명 참여
[충주]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조길형 희망펀드가 참여인원 8500명, 모금 금액 1억5000만 원으로 충주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최종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길형의 희망펀드는 1인당 평균 금액이 1만7650원, 소액으로 다수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당초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희망펀드 참여인원 최종 목표를 1만 명으로 설정했기에 목표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출마 당시 4000여 명에 그쳤던 인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번 희망펀드는 시종일관 깨끗하고 투명한 품격있는 선거를 펼치겠다는 조 후보의 강한 의지에 대한 충주 시민들의 동의와 공감을 얻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상대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겠다는 저의 굳은 약속을 믿고 희망펀드에 가입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가 약속드린 지역발전 정책과 함께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기필코 실천하고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사무소는 펀드 투자 이자는 연 3.0%로 일할 계산해 오는 8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원금에 이자를 합쳐 약정된 투자자의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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