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오는 6월 초 착공

오인근 기자 2022. 5.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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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0억 원 투입, 최신식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
삼성생활체육공원 삼성실내체육관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삼성면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위해서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을 오는 6월 초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공사입찰 공고 중으로 오는 6월 2일 개찰 후 시공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7.5억 원, 군비 17.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농구장과 족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등은 물론 광장까지 고루 갖춘 최신식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시공업체가 정해지는 대로 빠른 추진으로 체육공원을 하루라도 빨리 군민의 품에 안겨 줄 계획이다.

삼성생활체육공원 새 단장이 완료되면 삼성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면서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 등 주민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공사가 끝나는 내년 6월 말까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체육시설 사용이 제한된다. 체육관과 그라운드 골프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삼성생활체육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 중 체육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면서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 시설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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