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민생일꾼 선택해달라" 호소

윤평호 기자 2022. 5.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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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군 단체장 7개 우세 전망, 민생일꾼 당선될 수 있도록 투표 당부
30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이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천안병)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천안]"충남을 위해, 동네를 위해, 가족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할 수 있는 민생일꾼이 당선 될 수 있도록 투표로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강훈식 국회의원이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후보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강 위원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보령서천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15명 기초단체장 후보, 46명 도의원 후보, 140명 시·군의원 후보는 절실함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며 "중단 없는 충남 발전을 위해 4년간 혼신의 힘을 다할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선거 판세는 "부여, 청양, 공주, 아산, 당진, 홍성, 태안까지는 우세할 수 있다"며 "수부도시인 천안시는 현재 열세지만 승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은 공식선거운동기간 "절박한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한 자세로 도민께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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