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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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목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공교육 내실화와 대입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교육 유발 원인을 없애고 학생, 학부모, 고교교육 현장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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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국립 목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목포대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공교육 내실화와 대입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교육 유발 원인을 없애고 학생, 학부모, 고교교육 현장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목포대는 전년도 사업운영 평가 결과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사업 운영 및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등 계획 대비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재선정으로 4억2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목포대는 지원된 예산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사교육 없이 주도적으로 대입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아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대입전형 안내와 진로 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목포대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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