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취재지원금 200만원 지급

뉴시스충북 이병찬 기자, MBC충북 김대웅 기자 각 100만원씩

30일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변우열 회장이 뉴시스충북 이병찬 기자(오른쪽)와 MBC충북 김대웅 기자(왼쪽)에게 각 100만원씩의 취재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회장 변우열)은 30일 취재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뉴시스충북 이병찬 기자와 MBC충북 김대웅 기자에게 각 100만원씩의 취재지원금을 전달했다.

충북언론인클럽 취재지원 사업은 신문 및 방송, 통신, 인터넷언론 기자들의 사기앙양과 저널리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뉴시스충북 이병찬 기자는 '단양군 매포읍 시멘트 지역발전기금 운영실태와 문제점 분석' 기사를 다음 달까지 3회에 걸쳐 심층보도할 예정이다.

MBC충북 김대웅 기자는 '지방선거, 청년 정치 참여와 청년정책 분석'을 주제로 최근 5회 연속 보도를 했다.

충북언론인클럽 취재지원사업은 하반기에도 2명을 뽑는다.

변우열 회장은 "각 분야에서 분투하는 기자들의 사기진작과 언론인 자질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