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물러난 광복회, 내일 새 회장 선출.. 4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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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횡령 의혹으로 물러난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후임이 31일 새로 선출된다.
30일 국가보훈처와 광복회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광복회는 31일 오전 11시 제21대 광복회장 보궐선거를 치른다.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광복회장 임기는 김 전 회장 잔여 임기인 내년 5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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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수익금 횡령 의혹으로 물러난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후임이 31일 새로 선출된다.
30일 국가보훈처와 광복회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광복회는 31일 오전 11시 제21대 광복회장 보궐선거를 치른다.
선거는 광복회 총회 구성원인 임원 5명과 대의원 36명, 지부장 17명 등 총 58명이 투표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선거엔 독립운동가 차희식 선생의 손자 차창규 전 광복회 사무총장과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 대의원, 남성희 선생의 손자 남만우 전 부회장,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 전 서울지부장 등 4명이 출마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신임 회장이 확정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득표율 1~2위 후보 간의 2차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광복회장 임기는 김 전 회장 잔여 임기인 내년 5월31일까지다.
김 전 회장은 광복회 수익사업을 이용한 비자금 조성 및 사적 이용 논란 속에 지난 2월 자진사퇴했다.
현재 광복회는 허현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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