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 행복실태조사 추진

강인 2022. 5.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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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행복체감도를 측정해 정책수립에 활용한다.

전주시는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7개 항목의 행복지표를 조사하는 '전주시 행복실태조사 및 정책방향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2020년에 실시한 행복지수 조사로 전주시는 행복조례를 제정했다. 장기적으로 행복영향평가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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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행복체감도를 측정해 정책수립에 활용한다.

전주시는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7개 항목의 행복지표를 조사하는 '전주시 행복실태조사 및 정책방향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주형 행복지표를 개발했다.

용역에서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전주형 행복지표를 추가 보완·개정해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한 질문지를 확정한다. 구체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 사람의 행복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초기와 현재 시민들의 행복도 변화를 비교·분석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분석한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2020년에 실시한 행복지수 조사로 전주시는 행복조례를 제정했다. 장기적으로 행복영향평가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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