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원 선거벽보 훼손..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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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진천군의원 나선거구인 충북혁신도시 내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선거벽보 중 국민의힘 박선진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
박 후보는 "오늘(30일) 오전에 지나가다 발견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여러 벽보 중에 제 벽보만 훼손돼 누군가 고의로 했을 것으로 생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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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진천군의원 나선거구인 충북혁신도시 내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선거벽보 중 국민의힘 박선진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
박 후보는 "오늘(30일) 오전에 지나가다 발견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여러 벽보 중에 제 벽보만 훼손돼 누군가 고의로 했을 것으로 생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240조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등 선거공보물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4명을 선출하는 진천군의원 나선거구에는 여야와 무소속 후보 6명이 출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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