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원 선거벽보 훼손..경찰 수사

강신욱 2022. 5. 30.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의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진천군의원 나선거구인 충북혁신도시 내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선거벽보 중 국민의힘 박선진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

박 후보는 "오늘(30일) 오전에 지나가다 발견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여러 벽보 중에 제 벽보만 훼손돼 누군가 고의로 했을 것으로 생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 훼손된 선거벽보. (사진=박선진 후보 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진천군의원 나선거구인 충북혁신도시 내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선거벽보 중 국민의힘 박선진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

박 후보는 "오늘(30일) 오전에 지나가다 발견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여러 벽보 중에 제 벽보만 훼손돼 누군가 고의로 했을 것으로 생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240조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등 선거공보물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4명을 선출하는 진천군의원 나선거구에는 여야와 무소속 후보 6명이 출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