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직 내려놓은 박병석, 대전서 민주당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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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갑 6선 국회의원인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의장직을 내려놓자마자 지역구에 복귀해 6·1지방선거 지원에 나섰다.
그는 이날 서구 한민시장에서 열린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시·구의원 후보 합동유세에 참석, 지역 유권자들에게 "여러분이 키워주신 박병석이 국회의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인사드리러 왔다. 어제(29일) 국회에서 제 고별사가 끝났을 때 여야 의원들이 두 번 기립박수를 했다. 국회 사상 최초로 여야가 인정한 국회의장을 만들어주신 대전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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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서구갑 6선 국회의원인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의장직을 내려놓자마자 지역구에 복귀해 6·1지방선거 지원에 나섰다.
지난 29일 의장 임기를 마무리한 박 전 의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의장 신분일 땐 무소속)해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그는 이날 서구 한민시장에서 열린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시·구의원 후보 합동유세에 참석, 지역 유권자들에게 “여러분이 키워주신 박병석이 국회의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인사드리러 왔다. 어제(29일) 국회에서 제 고별사가 끝났을 때 여야 의원들이 두 번 기립박수를 했다. 국회 사상 최초로 여야가 인정한 국회의장을 만들어주신 대전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혜련 시의원 후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6월1일 지역의 일꾼을 뽑아달라. 검증된 인물을 뽑아달라. 제가 국회의장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들께서 제게 여섯 번이나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그 힘으로 허태정·장종태·박혜련과 손잡고 대전시 숙원사업 대형 프로젝트를 거의 다 해결했음을 보고드린다”며 자당 후보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소소했다.
박 전 의장은 “허태정 후보는 유성구청장(민선 5·6기), 대전시장(7기)으로 저와 호흡을 맞추며 굵직굵직한 큰 대형사업을 거의 해결했다. 그런데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2~3년 후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 피부로 느낄 것”이라며 ‘4년간 한 일이 없다’라는 허 후보에 대한 상대 후보의 박한 평가를 희석시키려 애썼다.
그러면서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 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 이미 검증된 사람, 말뿐이 아닌 일로써 증명된 사람을 선택해 달라”며 “국회 최다선 의원이자 어제까지 국회의장을 한 저 박병석과 3선 의원으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대전 서구을)가 함께 시장과 구청장의 손을 잡을 때 힘을 갖고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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