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불꽃·뮤지컬' 목포해상W쇼, 내달 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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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평화광장 앞 밤바다를 배경으로 춤추는 분수와 뮤지컬 공연,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2022 목포해상W쇼'(이하 W쇼)가 6월 3일 올해 첫선을 보인다.
올해 W쇼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펼친다고 시는 설명했다.
메인쇼 이후에는 '2022 목포항구버스킹'과 연계해 W쇼 공연 후의 아쉬움을 달랠 감성 충만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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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평화광장 앞 밤바다를 배경으로 춤추는 분수와 뮤지컬 공연,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2022 목포해상W쇼'(이하 W쇼)가 6월 3일 올해 첫선을 보인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 착안해 명명된 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W쇼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펼친다고 시는 설명했다.
6∼8월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9∼11월에는 저녁 8시에 각각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열린다.
춤추는 바다분수와 뮤지컬, 불꽃쇼의 협업 공연인 메인쇼는 K팝과 퓨전국악 등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2개 신규 뮤지컬 공연과 기존 작품을 순차 공연해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메인쇼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이벤트는 레크리에이션, 프러포즈, 사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메인쇼 이후에는 '2022 목포항구버스킹'과 연계해 W쇼 공연 후의 아쉬움을 달랠 감성 충만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W쇼는 지난해 공연의 아쉬움을 보완해 더욱 특색있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W쇼가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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