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문화축제 때 '목혼식' 참여하세요

김양수 2022. 5.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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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생활 속 목재이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2022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의 주 프로그램중 하나인 '목혼식'에 참여할 부부를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목재문화축제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수목원에서 열리며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국산목재 비교체험), 목혼식 참여 부부이야기 뮤지컬, 목소리이야기쇼(Talk Show), 대구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아빠의 밥상 등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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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 8일까지 목혼식 참여 부부 모집
생활 속 목재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생활 속 목재이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2022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의 주 프로그램중 하나인 '목혼식'에 참여할 부부를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재와 관련한 아름다운 추억이나 재미있는 경험 등의 사연 제출, 가족과 함께 찍은 목재이용 사진 제출 등 과제를 수행한 5쌍의 부부를 목혼식 주인공으로 선정한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한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그동안 결혼 5주년 부부로 대상을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목재문화축제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수목원에서 열리며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국산목재 비교체험), 목혼식 참여 부부이야기 뮤지컬, 목소리이야기쇼(Talk Show), 대구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아빠의 밥상 등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나무를 채소나 과일처럼 심고 가꾸고 수확하면서 목재로 잘 이용하는 것은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국산목재의 올바른 가치를 알고 생활 속 목재이용 실천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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