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기, 심재국 평창군수 후보의 부동산 매입 금액 놓고 공방

신현태 2022. 5. 30.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수 선거 후보캠프가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불거진 민선 7기 부동산 매입금액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심재국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4년간 부동산 매입금액이 총 107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으나 4년간 평창군 토지매입비 총액은 약 550억원 가량으로 공공용 토지매입에 390억원, 사업유치용 부지매입비용으로 약 160억원이 쓰였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심 후보 선거캠프는 "TV토론에서 말한 내용은 지난해 11월 열린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공유재산 승인 금액에 행정사무감사 이후 공유재산변경계획에서 승인된 매입액을 더한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심재국 국민의힘 후보가 제기한 지난 4년간 부동산 매입금액을 반박했다.신현태

평창군수 선거 후보캠프가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불거진 민선 7기 부동산 매입금액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심재국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4년간 부동산 매입금액이 총 107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으나 4년간 평창군 토지매입비 총액은 약 550억원 가량으로 공공용 토지매입에 390억원, 사업유치용 부지매입비용으로 약 160억원이 쓰였다”고 밝혔다.

또 “건축물 신축사업으로 약 300억원 가량 쓰였으며 이 비용으로는 종합민원실과 농업인교육관 증축 등 군민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심 후보 선거캠프는 “TV토론에서 말한 내용은 지난해 11월 열린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공유재산 승인 금액에 행정사무감사 이후 공유재산변경계획에서 승인된 매입액을 더한 금액”이라고 반박했다.신현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