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기, 심재국 평창군수 후보의 부동산 매입 금액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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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수 선거 후보캠프가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불거진 민선 7기 부동산 매입금액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심재국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4년간 부동산 매입금액이 총 107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으나 4년간 평창군 토지매입비 총액은 약 550억원 가량으로 공공용 토지매입에 390억원, 사업유치용 부지매입비용으로 약 160억원이 쓰였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심 후보 선거캠프는 "TV토론에서 말한 내용은 지난해 11월 열린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공유재산 승인 금액에 행정사무감사 이후 공유재산변경계획에서 승인된 매입액을 더한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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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수 선거 후보캠프가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불거진 민선 7기 부동산 매입금액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4일 열린 TV토론에서 심재국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4년간 부동산 매입금액이 총 107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으나 4년간 평창군 토지매입비 총액은 약 550억원 가량으로 공공용 토지매입에 390억원, 사업유치용 부지매입비용으로 약 160억원이 쓰였다”고 밝혔다.
또 “건축물 신축사업으로 약 300억원 가량 쓰였으며 이 비용으로는 종합민원실과 농업인교육관 증축 등 군민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심 후보 선거캠프는 “TV토론에서 말한 내용은 지난해 11월 열린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공유재산 승인 금액에 행정사무감사 이후 공유재산변경계획에서 승인된 매입액을 더한 금액”이라고 반박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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