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골프 코스 전문회사 유골프엔지니어링 인수

박창영 2022. 5. 30. 15: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도가 운영하는 경남 클럽디 거창 코스 [사진 제공 = 이도]
30일 부동산 가치 제고 전문 기업인 이도(YIDO, 대표 최정훈)가 유골프엔지니어링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유골프엔지니어링은 골프장 설계, 코스 관리, 조경 유지관리 기업이다. 아울러 이도는 유골프엔지니어링의 자회사 지트레이드스도 인수한다. 지트레이드스는 골프 코스 자재 전문 유통 회사다.

유골프엔지니어링은 2002년 설립됐다. 남촌CC, 크리스탈밸리CC, 코리아CC, 솔트베이CC, 중원CC 등 30곳 이상의 국내 골프장 코스를 관리해왔다. 전재찬 대표, 태현숙 박사 등 유골프엔지니어링 소속 인력도 이도에 대거 합류하게 됐다. 전 대표는 삼성물산 소유 안양 CC 코스 관리 총괄과 수석 그린 키퍼를 역임했으며, 태 박사는 삼성물산 잔디 환경연구소장을 지냈다.

이도가 보유한 골프 클럽 브랜드(CLUBD)는 총 4개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충북 보은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익산의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거창의 클럽디 거창(27홀) 등이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