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삼삼이와 함께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투어 전개

관내 투어 스팟 19곳 중 4곳 방문 시 선착순 선물 제공

[금산]금산군은 지역명소 관광 활성화를 6월 1일부터 삼삼이와 함께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말까지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 후 관내 투어 스팟 19곳 중 4곳 이상을 방문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월별 선물을 제공한다.

금산군민은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없으며 외지인은 인삼 비누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어플을 통해 각 관광지에 관한 도보 및 차량 길 안내, 전자 지도 장소안내, 여행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스탬프투어 장소는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남이면 십이폭포, 보석사, 금산산림문화타운, 개삼터 △제원면 원골유원지·월영산 출렁다리, 포평뜰, 신안사 △복수면 생태숲학습관 △금성면 술래길, 칠백의총 △금산읍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금산인삼관 △진산면 진산성지성당, 태고사 등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내 관광지의 인지도 및 체류시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관광 유입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