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서정일 신임 단장 부임..농구 포함 4종목 통합 단장
김동영 2022. 5.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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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스포츠단이 4개 종목 통합 단장을 선임했다.
KGC는 30일 "지난 27일 정기인사를 통해 서정일 상무(現 인재개발원장)를 신임 스포츠단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 프로농구, 프로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스포츠 종목의 통합 단장을 역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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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KGC 스포츠단이 4개 종목 통합 단장을 선임했다. 과거 안양 KGC 창단에 관여했던 인사이기도 하다.
KGC는 30일 “지난 27일 정기인사를 통해 서정일 상무(現 인재개발원장)를 신임 스포츠단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임 서 단장은 KGC브랜드실장, 윤리경영실장 및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다. 앞으로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 프로농구, 프로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스포츠 종목의 통합 단장을 역임한다.
특히 지난 2005년 홍보실 재직시 실무팀장으로 SBS농구단 인수에 참여하며 스포츠 전반과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서 단장은 “농구단 인수과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스포츠단 내 프로·아마 종목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팬과 소통하는 스포츠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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