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 행복도 높인다" 전주시, 행복실태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체감 행복도 제고에 나선다.
시는 '전주시 행복실태조사 및 정책방향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행복실태조사 결과를 정량화하고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제언 및 세부사업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체감 행복도 제고에 나선다.
시는 ‘전주시 행복실태조사 및 정책방향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주형 행복지표’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 또 2020년 한 차례 보완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전주형 행복지표를 기반으로 만든 67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은 시민 1000여명이다.
전주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 사람의 행복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복실태조사 결과를 정량화하고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제언 및 세부사업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시는 올해로 8년째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정책 추진에 앞장서오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행복영향평가를 통해 전주시민의 행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살아보니 장난 아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돈가스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