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고3 운전면허 취득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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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지역에 거주하는 고3 학생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30일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 시험이 끝나고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으로 사회에 나갈 때까지 2~3개월 공백기간 동안 대부분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있다"며 "고3 학생들이 저렴하게 운전면허를 딸 수 있도록 고양시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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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의힘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지역에 거주하는 고3 학생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30일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 시험이 끝나고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으로 사회에 나갈 때까지 2~3개월 공백기간 동안 대부분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있다"며 "고3 학생들이 저렴하게 운전면허를 딸 수 있도록 고양시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대부분 학원에서 수강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평균 70만원대 수준이다.
이 후보는 운전면허 자격증 응시료 기준으로 10만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운전면허학원을 이용해 취득할 경우 학원 수강료를 응시료에 포함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응시료 및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이 사업은 도교육청 등과 협의해 매칭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운전면허증은 삶에 있어 누구나 필요한 자격증"이라며 "사회초년생이 되는 고3 졸업생에게 부담이 되는 운전면허를 좀 더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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