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할 수 있어 더 행복" 이현옥씨 회원가입..'경기 22호 부부 아너' 탄생

최대호 기자 2022. 5.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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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22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탄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경기사랑의열매)는 이현옥씨가 배우자인 경기 60호 이기윤 아너(GK에셋 대표)와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사랑의 열매는 이날 이현옥 신규 아너회원과 이기윤 아너,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자택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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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누고 베풀며 살겠다"
이현옥씨(사진 중앙)가 경기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후 배우자 이기윤 아너(경기 60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경기 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에 22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탄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경기사랑의열매)는 이현옥씨가 배우자인 경기 60호 이기윤 아너(GK에셋 대표)와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사랑의 열매는 이날 이현옥 신규 아너회원과 이기윤 아너,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자택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현옥 신규 회원은 경기 286번째 아너가 됐다. 아울러 이기윤 아너와 함께 경기 22호 부부 아너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현옥 신규 회원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 가지려 하지 않고 더 나누고 베풀며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노블레스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이현옥 아너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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