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시민 응원단 2000명 모집

박은경 2022. 5.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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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2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시민 응원단 2,0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응원단은 경기장에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올바른 관람문화 정착, 경기장 환경 정비, 대회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응원단은 참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체전의 얼굴이 될 시민 응원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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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대상.. 6월2~30일 접수
2022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민 응원단 모집 포스터.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022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시민 응원단 2,0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응원단은 경기장에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올바른 관람문화 정착, 경기장 환경 정비, 대회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홍보기념품과 응원도구, 간식 등을 지원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응원단을 선정해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응원단은 참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체전의 얼굴이 될 시민 응원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이 이어진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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