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승엽 "경기 보며 감동, 뛰어들고 싶었다"

박아름 2022. 5. 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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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몬스터즈 감독이 된 이승엽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엽 감독은 5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승엽,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 등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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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강몬스터즈 감독이 된 이승엽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엽 감독은 5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먼저 "우리를 뛰어넘을 타 방송사는 없다"고 선을 그은 이승엽은 "나도 경기를 하면서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다. '선수들이 모든 걸 걸고 하고 있구나'란 감정을 받았을 때 뛰어들고 싶었다. 더그아웃에 있으면서 더 해줄 게 없다는 게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엽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타 방송 어떤 라인업이 들어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타 방송사와 비교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승엽은 "40대 중후반 들어서 전성기 때 내 모습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며 "지금 내가 갖고 있는 환경에서 그저 최선을 다하는, 모든 걸 야구장에서 쏟는다는 기분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승엽,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 등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뭉친다. 6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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