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칸의 남자' 송강호 귀국.."성원 없었으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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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탄 배우 송강호가 오늘(30일) 낮 1시 5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배우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과 함께 어제 프랑스 니스공항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배우 송강호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모인 많은 팬과 취재진 앞에서 "한국 영화 팬들의 사랑과 성원 없었다면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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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탄 배우 송강호가 오늘(30일) 낮 1시 5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배우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과 함께 어제 프랑스 니스공항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배우 송강호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모인 많은 팬과 취재진 앞에서 "한국 영화 팬들의 사랑과 성원 없었다면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강호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보이자 공항 내부에는 큰 환호가 퍼지기도 했습니다.
오는 6월 8일 국내 개봉을 앞둔 브로커 팀은 당장 내일부터 언론 배급 시사회를 시작으로 기자 간담회와 인터뷰 등 영화 홍보를 위한 강행군을 시작합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도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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