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탈리아 물류센터 투자 부동산 공모펀드 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펀드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토리노 사이에 위치한 3만4760㎡ 규모의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선 5월 23일부터 4일간 이 펀드를 단독 판매해 68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이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첫 출시한 해외부동산 공모펀드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동안 미국 중·동부 소재 물류센터, 일본 아리아케 빌딩, 이탈리아 피렐리 타이어 글로벌 R&D센터 등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를 선보여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한국투자 이탈리아 물류 부동산 투자신탁 1호'가 완판돼 27일 설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토리노 사이에 위치한 3만4760㎡ 규모의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5년 6개월이며 매 6개월 주기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투자 자산은 올해 4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 글로벌 특송업체 FedEX의 100% 자회사인 TNT Express가 1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선 5월 23일부터 4일간 이 펀드를 단독 판매해 68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여기에 이탈리아 현지 차입금을 더한 금액 총 16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이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첫 출시한 해외부동산 공모펀드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동안 미국 중·동부 소재 물류센터, 일본 아리아케 빌딩, 이탈리아 피렐리 타이어 글로벌 R&D센터 등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를 선보여 왔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펀드를 추가 소싱하여 리테일 공모 부동산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운동화, 디올 143만원? ‘나들이 신발’ 관심 폭주
- "김밥 심부름 10분 늦었다고 얼굴 30회 때려"…경찰 내부 폭행 의혹
- 초등학생 교과서에 성추행이 웬말…中 엽기 삽화 논란
- [단독] 평당 공사비 사상 첫 700만원대…시공비 급등에 분양가 인상 초읽기 [부동산360]
- “언제적 베컴이냐” 한국 만만히 봤다가, 중국폰 속탄다
-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망했다가 극적 부활, ‘이분’이 살렸다
- “재밌게 보고 있는데” 몰아보기 중단, 넷플릭스 심술
- BTS 美워싱턴 도착, 바이든 만나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논의
- 네이마르, 이번엔 강남 클럽서 포착…"놀러 온 거 맞는 듯"
- 강용석 "이준석 성상납 2016년까지 계속…공소시효 안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