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박용택 "심수창이 1선발인데 괜찮을까 생각"

한해선 기자 2022. 5.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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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최강야구' 1선발 선수 심수창에 대해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경기를 하며 나이를 느낀 순간으로 "연습 과정에서도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첫 경기 전에 '우리 이길 수 있을까', '심수창이 1선발인데 이게 될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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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JTBC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최강야구' 1선발 선수 심수창에 대해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30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경기를 하며 나이를 느낀 순간으로 "연습 과정에서도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첫 경기 전에 '우리 이길 수 있을까', '심수창이 1선발인데 이게 될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JTBC

이어 "그런데 경기를 하면서 '나 프로야구 하고 있다'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려운 부분은 몸 관리이다. 그것도 조금씩 적응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승엽 감독, 박용택, 이택근, 정성훈, 이홍구, 정근우, 정의윤, 서동욱,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등 한국 야구 전설의 플레이어들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최강야구'는 6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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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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