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이재원 대표이사·김상흠 이사회 의장 신규 선임

이정수 기자 2022. 5. 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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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30일 이사회를 통해 이재원 이사를 대표이사로, 김상흠 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LG 씨앤에스, 어피니티미디어(Affinitymedia), IMI(아이템매니아)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말부터 빗썸에 영입돼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김상흠 이사회 의장은 1967년생으로 SG세계물산, 아이템베이 등을 거쳐 올해 4월 초 빗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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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30일 이사회를 통해 이재원 이사를 대표이사로, 김상흠 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재원 이사(왼쪽)를, 이사회 의장으로는 김상흠 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빗썸 제공

이재원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LG 씨앤에스, 어피니티미디어(Affinitymedia), IMI(아이템매니아)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말부터 빗썸에 영입돼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빗썸 측은 이번 선임 배경에 이 대표이사의 IT 전문성과 글로벌 경영능력, 업계에 대한 이해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상흠 이사회 의장은 1967년생으로 SG세계물산, 아이템베이 등을 거쳐 올해 4월 초 빗썸에 합류했다. 김 의장은 재무, 감사, 기획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템 중개플랫폼 대표 경력만 15년에 달하는 사업전략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빗썸은 김 의장을 통해 신사업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허백영 전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진 않는다. 허 전 대표는 사업총괄직으로 넘어가 실무 전반 업무 및 기존 사업 추진 등을 역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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