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임업인과 소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 열겠다

대전=박희윤 기자 2022. 5. 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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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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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남성현(오른쪽 두번째) 산림청장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서울경제]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해 경제임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 청장은 또한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심의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잘 운영해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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