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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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인천지역 스포츠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인천대는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거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인천시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수요맞춤형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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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멘토링, 기술혁신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천지역 스포츠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스포츠산업 진흥조례를 제정해 서구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설을 구축하고 인천시설공단, 인천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신산업, 융복합 스포츠산업 창업기업을 육성키로 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인천대는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거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인천시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수요맞춤형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주기업은 최대 3년간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 사업화 및 멘토링, 기술혁신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 공고와 선정은 6월 중 진행 예정이며 9월 중 입주 예정이다.
홍진배 인천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장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10개 창업기업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시민과 생활체육 단체와 협력해 창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의 확산을 통하여 인천지역의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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