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수소 상용차 생태계 구축할 것"

강명수 2022. 5. 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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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국영석 후보가 30일 "수소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통한 봉동의 제2 도약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봉동읍 핵심 공약으로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겠다"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기반으로 수소 상용차 부품기업, 관련 연구기관 등의 집적화를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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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무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 출마를 위해 등록을 마친 국영석 후보가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2.05.12. smist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무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국영석 후보가 30일 “수소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통한 봉동의 제2 도약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봉동읍 핵심 공약으로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겠다”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기반으로 수소 상용차 부품기업, 관련 연구기관 등의 집적화를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봉동읍에 복합공용터미널 조성, 둔산 어린이체육관 조성, 만경강 수변 명품 주거단지 조성, 청완초 부지 사회복지복합타운 조성 등 주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둔산 완주세무서와 고용센터 완주출장소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며 “산단~전주 대체우회도로 건설, LS·현대아파트 근린생활시설 확충, 센트럴 아파트 방음벽 설치, 화물차 주차공간 조성, 공단 악취저감 예산 확대 등 주민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 봉동읍은 완주의 심장이자 성장 동력으로 미래 수소 상용차 생산의 메카로서 제2의 도약기를 이끌겠다”며 “우선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소 관련 상용차 부품업체 집적화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국 후보는 “아파트 주민의 애로사항 등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오직 군민만을 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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