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재구축·가동..프로세스 최적화

박은경 2022. 5. 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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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경제통계시스템의 재구축을 통해 통계 프로세스를 최적화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04년 구축 후 노후화된 경제통계시스템(ECOS)을 전면 재구축해 이날부터 정식 가동했다.

이번 경제통계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통계 기초자료 수집, 편제 및 공표 등 통계작성 프로세스가 최적됐다.

향후 한국은행은 새롭게 구축된 경제통계시스템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경제 및 IT 환경 변화와 다양한 통계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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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제공 서비스의 질적 개선·데이터 관리 체계 강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국은행이 경제통계시스템의 재구축을 통해 통계 프로세스를 최적화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04년 구축 후 노후화된 경제통계시스템(ECOS)을 전면 재구축해 이날부터 정식 가동했다. 이번 재구축은 통계작성 업무의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통계 제공 서비스의 질적 개선, 데이터 관리 체계 강화 등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 경제통계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통계 기초자료 수집, 편제 및 공표 등 통계작성 프로세스가 최적됐다.

또 외부 경제통계시스템 포털 이용자들이 통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통계분류체계를 재분류하고 화면 구성, 검색 기능 등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통계작성 과정의 모든 데이터를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했단 평가다.

향후 한국은행은 새롭게 구축된 경제통계시스템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경제 및 IT 환경 변화와 다양한 통계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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