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1년 더 함께' 외치고 있는 페네르바체, 회복 과정 면밀히 관찰

유지선 기자 2022. 5. 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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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1년 더 잔류하길 원하는 페네르바체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민재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터키 '탁빔'은 29일(현지시간)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팀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김민재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페네르바체 의료팀은 김민재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 의료진과 자주 소통하며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김민재가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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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가 1년 더 잔류하길 원하는 페네르바체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민재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유럽 다수의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이 2,300만 유로(311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턴, 나폴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AS 로마 등 여러 팀들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페네르바체 구단의 입장은 분명하다. 김민재를 팀 내 핵심 선수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타 팀들이 매력적 제안을 하더라도 1년은 더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 김민재는 복사뼈 부상을 당해 최근 국내에서 수술을 받았다. 페네르바체 구단은 다음 시즌도 함께한다고 생각하고, 김민재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터키 '탁빔'29(현지시간)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팀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김민재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페네르바체 의료팀은 김민재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 의료진과 자주 소통하며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김민재가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게 될 조르제 제수스 감독도 김민재의 팀 내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민재가 돌아오면 미팅을 갖고 잔류를 설득하겠단 뜻을 내비쳤다.

'탁빔'"유럽 주요 팀들이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1년 더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라면서 "6월 말부터 개인 훈련을 하고, 7월에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출전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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