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1년 더 함께' 외치고 있는 페네르바체, 회복 과정 면밀히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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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1년 더 잔류하길 원하는 페네르바체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민재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터키 '탁빔'은 29일(현지시간)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팀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김민재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페네르바체 의료팀은 김민재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 의료진과 자주 소통하며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김민재가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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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가 1년 더 잔류하길 원하는 페네르바체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민재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유럽 다수의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이 2,300만 유로(약 311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턴, 나폴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AS 로마 등 여러 팀들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페네르바체 구단의 입장은 분명하다. 김민재를 팀 내 핵심 선수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타 팀들이 매력적 제안을 하더라도 1년은 더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 김민재는 복사뼈 부상을 당해 최근 국내에서 수술을 받았다. 페네르바체 구단은 다음 시즌도 함께한다고 생각하고, 김민재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터키 '탁빔'은 29일(현지시간)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팀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김민재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페네르바체 의료팀은 김민재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 의료진과 자주 소통하며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김민재가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게 될 조르제 제수스 감독도 김민재의 팀 내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민재가 돌아오면 미팅을 갖고 잔류를 설득하겠단 뜻을 내비쳤다.
'탁빔'은 "유럽 주요 팀들이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1년 더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라면서 "6월 말부터 개인 훈련을 하고, 7월에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출전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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