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리버풀이 유럽 최고의 팀이야? 레알에 무례"

반진혁 2022. 5. 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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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가 마이클 오언의 의견에 반박했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그는 "어떻게 리버풀이 유럽 최고의 팀인가? 방금 UCL에서 패배했다. 인정을 받으려면 우승 트로피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리버풀이 유럽 최고의 팀이라고 말하는 것은 레알에 무례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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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마이클 오언의 의견에 반박했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슈팅에서 압도적으로 앞섰지만, 레알의 무너트리지 못했다. 2017/18시즌 결승전 1-3 패배에 대한 복수를 꿈꿨지만, 실패했다.

리버풀의 복수 의지는 컸다. 모하메드 살라는 지난 아픔을 반드시 갚아주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경기에 나섰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오언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경기 방식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가끔 이런 일도 발생한다. 여전히 리버풀이 유럽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트로피에 이름을 새길 것이다”며 반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퍼디난드의 의견은 달랐다. 그는 “어떻게 리버풀이 유럽 최고의 팀인가? 방금 UCL에서 패배했다. 인정을 받으려면 우승 트로피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리버풀이 유럽 최고의 팀이라고 말하는 것은 레알에 무례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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