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얼라인드, 해외진출 가속화로 실적 고성장 전망에 강세

안서진 기자 2022. 5. 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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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드가 해외진출 가속화로 실적이 고성장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얼라인드는 세포카운팅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수동세포카운팅 시장에 따른 자동세포카운팅 시장의 침투를 통한 고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풀라인업 구축, 해외 진출 가속화를 바탕으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 2020년 제약사들의 수요에 적합한 고사양 모델인 'LUNA FX-7' 출시를 통해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 글로벌 고객사들에 대한 수요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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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라인드
얼라인드가 해외진출 가속화로 실적이 고성장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30일 오후 1시58분 얼라인드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7.83%) 오른 1만원2400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얼라인드는 세포카운팅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수동세포카운팅 시장에 따른 자동세포카운팅 시장의 침투를 통한 고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풀라인업 구축, 해외 진출 가속화를 바탕으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 2020년 제약사들의 수요에 적합한 고사양 모델인 'LUNA FX-7' 출시를 통해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 글로벌 고객사들에 대한 수요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해외 유통망 재편 및 하반기부터 신규 시장인 미국 서부,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며 "지난해 1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얼라인드는 2022년, 2023년에 각각 전년대비 33%, 91% 성장이 기대되는데 수익성이 좋은 소모품 매출 비중 확대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역시 2023년 116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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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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